"엄마 아들로 태어나 치욕? 방송 봐 달라"…임형주 해명 보니

임형주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팝페라 가수 임형주(39)가 방송 예고편에 나온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

임형주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계속 오고 있다. 걱정해 주시는 건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아직 첫 방송을 보지도 않고 보도기사 제목으로만 평가하시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기사 제목들의 센 단어는 제가 철없을 적 했던 과거형"이라며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로 보지 않았으면 한다. 부디 첫 방송을 보고 평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측이 공개한 오는 14일 방송 예고편엔 임형주가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한국 최초 세계 4대 음반사 계약 체결' 등 타이틀을 얻고도 어머니 인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임형주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 안 한다. 엄마에게 인정을 못 받으니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열심히 콩쿠르 출전하고 선생님께 칭찬받으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를) 죽도록 미워한 적도 있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었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자신을 귀찮아하는 듯한 엄마에게 "임형주 엄마인 게 자랑스럽지 않은 거냐"고 물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임형주는 또 "엄마가 엄마인 게 죽을 만큼 싫다. 엄마 같은 여자 밑에서 아들로 태어난 게 치욕스럽다. 대체 난 뭘 위해 이렇게 살아왔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모친은 "내가 저렇게까지 키웠나"라며 속상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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