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 16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측 요청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지난 12일~14일 정국의 자택 현관문 잠금장치를 수 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재 A씨가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도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른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B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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