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31회에서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가 공개됐다.
이날 오은영 박사의 인생곡 무대가 펼쳐졌다. 자두는 권진원의 ‘살다보면’, 알리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남상일&김태연은 나훈아의 ‘공’, 은가은&박현호는 김동률의 ‘감사’, 원위(ONEWE)는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매력을 뽐냈다.




MC 신동엽이 학창 시절에 관해 궁금해하자, 오은영이 “공부 열심히 했고 노는 것도 좋아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댄서 리정의 아버지가 52년 지기 남사친이라며 “초등학교 때 내가 무서웠다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짓궂은 장난을 치던 남자들을 조곤조곤 말로 혼냈다는 것.
신동엽은 최근 오은영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됐다며 미모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은영은 당시 20대 후반 의대생 시절이었다며 옆은 남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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