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윤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의 묘소를 찾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년.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아프다. 2026.1.5 우유부단"이라고 적었다.
이선균과 윤희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1기 동문이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 배우들의 모임인 '우유부단' 멤버로도 활동했다.
윤희석이 공개한 사진 속 묘소에는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과 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묘비에는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그리운 배우" "친구분들의 우정 고맙습니다" "그 목소리 들을 수 없음에 안타까움이 더 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희석은 지난해 1주기에도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묘소를 찾아 친구를 애도했다.
장례 당시 윤희석은 발인식에서 가장 앞줄에서 운구 행렬에 함께하며 끝까지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선균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사별의 아픔을 딛고 1년 7개월 만에 지난해 3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했다. 최근 연극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다.
전혜진은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