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 변호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벌금 20억원 구형
특검, 김건희 '도이치 주가 조작 혐의' 징역 11년 벌금 20억원, '명태균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징역 4년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3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11년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는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