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H.O.T.의 토니안와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토니안과 강타에게 언제쯤 결혼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타는 문희준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공연하는데 형수님이 아이들이랑 오셨다. 다 같이 인사를 하러 갔는데 희준이 형이 형수님한테 '여보! 멤버들 왔는데'라고 했다. '여보'라는 말이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말했다.
토니안 역시 "그거 너무 충격이었다. '여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다. 소름 끼쳤다"라고 거들었다.
강타는 "글쎄요?"라고 묘한 반응을 보인 뒤 "'여보'라고 부르는 형수님도. 아이들 희율, 희우도 너무 예쁘니까 부러웠다. 저희도 나이가 있으니까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반면 토니안은 "저는 좀 다른데 저는 결혼 생활이 부러웠던 건 아니었다. 아이들이 되게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토니안은 30년 동안 방송했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한 번도 '이 사람이다'라는 게 없었나"라고 묻자 토니안은 "예전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이 사람은 가능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상대는 연예인이었다. 그땐 너무 어렸던 것 같다. 서로 인내도 필요한데 그런 게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강타와 토니안은 문희준과 전화 연결을 했다. 이영자가 "두 명이 결혼 생각을 안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둘 다 마음이 있는 걸로 저는 느꼈다"며 "만약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할 마음까지 있다면 아이를 먼저 낳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 2020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토니안은 2013년 걸스데이 혜리와 16살 나이 차를 딛고 만남을 인정했으나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에 나서기도 했으나 정식으로 열애 중임을 알린 바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