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 막중한 책임감"…하반기 국회의장 선거 준비 병행할 듯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개월은 윤석열 정권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해온 시간"이라며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로 돌아와, 새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당내 최다선(6선)인 조 의원은 특보 활동과 함께 차기 국회의장 선거 준비를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정무특보는 보수를 받지 않는 '공익 목적의 명예직'으로,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소속 현역 의원 두 명이 임명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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