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4천500억원 넘긴 4천676억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나눔온도가 98.5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6.1.11 hwayoung7@yna.co.kr
자정 기준 모금액은 목표액 4천500억원을 넘어선 4천676억원으로, 온도는 현재 103.9도를 기록 중이다. 100도를 넘긴 것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사랑의열매는 법인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금액 증액 등이 목표액 조기 달성에 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800억원을 쾌척했으며 삼성·SK그룹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방식 다변화도 성과를 보였다.
3천원을 기부하면 사랑의열매 캐릭터 '열매둥이 키링'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기부존에는 시민 4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카카오톡 채팅과 이모티콘 이용 등 카카오와 함께한 연말 참여형 캠페인 '따뜻한 연말, 트리를 부탁해'에는 시민 41만명이 1억원 이상을 전달했다.
지난달 1일 시작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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