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캄보디아 범죄자 송환' 성과에 "격려방문 해야겠다"

SNS에 관련 내용 소개하며 "공직자 헌신 덕분"…'韓 AI 3강' 성과도 소개

이재명 대통령 엑스 게시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에서 한국 국적의 스캠 범죄 조직원들을 대규모로 송환한 것과 관련해 "경찰, 국가정보원 등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73명의 한국인 범죄 피의자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한다는 기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쓴 뒤 "격려 방문 한번 가야겠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플랫폼 AAII가 '한국이 AI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3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한 게시글을 소개하며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심화하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관해 평소 '위기를 피할 수 없다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코스피 지수에 관한 투자자들의 전망과 투자 성향이 정치적 견해에 따라 엇갈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하고는 "여러 면에서 재미있는 분석이다.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하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이 위기를 넘어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썼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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