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의 아내이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건강 이상에 긴급 수술을 받았다.
1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영훈의 건강 이상에 긴급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주영훈은 알수 없는 복통에 시달리다 결국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향했다. 이윤미는 "다들 기도해주신 덕분에 급성중추절제술 잘 끝내고 나왔어요. 남편 오늘 하루는 안정이 필요해. 입원해있는 동안 필요한 것들 잘 챙겨놓고, 우리 애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러 엄마는 다시 공주님들께 출동합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이어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오늘의 기록 하나하나가 우리의 인생이 되는 거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 이렇게 기록해봅니다. 우리의 조금 더 특별한 제주여행"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엑스포츠뉴스 측은 2일 주영훈이 맹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영훈은 제주도로 떠난 가족여행 중 복통에 시달리다 개인 병원에서 급체 주사를 맞고 약 처방 받은 후에도 호전이 없어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향해 맹장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주영훈과 결혼,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