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원진서,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전한 소감 "드디어 부부가 됩니다" - Supple

'윤정수♥' 원진서,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전한 소감 "드디어 부부가 됩니다"

사진: 원진서 인스타그램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윤정수와 일주일 뒤 부부가 된다.

지난 23일 원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이라며 "이제 일주일 뒤면 어떤 모습의 저라도 온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저에게 더없이 완벽한 사람과 드디어 '부부'가 됩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마음들, 모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라며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것이 혹여 부담이 될까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요. 혹시 미처 닿지 못한 소식이 있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멀리서 보내주시는 작은 응원까지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라며 "그 마음들 잊지 않고, 앞으로 서로를 더욱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겠다. 따뜻한 주말 되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원진서의 웨딩 드레스 자태가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진짜 축하드려요", "정수오빠가 너무 부러워지는 미모에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진서는 윤종신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조회 23,975 스크랩 0 공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