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파격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스윔웨어 브랜드를 언급하며 비키니를 입고 발코니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얇은 스트랩이 몸을 따라 감기는 디자인의 하늘색 비키니를 착용한 모습이다. 허리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는 스트랩 디테일이 시선을 끌고, 양옆으로 리본처럼 묶인 하의 라인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헤어와 꾸밈 없는 표정은 더욱 청량한 매력을 완성한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5월 소속사를 통해 "상호 합의로 이혼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라며 이혼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해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6살 연상의 감독 조바른과의 결혼 생활을 약 1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