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세븐틴 리더, 초반에 스트레스 받아…멤버들과 서먹서먹"

세븐틴 에스쿱스가 리더의 고충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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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EO 테오' 채널에는 '리더 네가 해 내가 해 네가 해 내가 해 | EP. 109 세븐틴 에스쿱스 민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스쿱스는 10년간 세븐틴 리더인 것에 대해 "만들어졌다. 그래서 초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처음 리더를 맡겼을 때 애들을 혼낼 사람이 필요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선 혼내기 싫고, 누군가는 혼내면서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런 자리를 줬다 싶었다"고 했다.

에스쿱스는 "제가 맨날 안 좋은 소리만 하니까 초반에 멤버들과 엄청 서먹서먹했다"고 털어놨고, 민규는 "지금은 리더가 중요한 역할이란 걸 느끼는데 데뷔 초엔 다 같이 일하고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스케줄 하는데 리더가 무슨 역할이 크게 있나 싶었다. 형이니까 리더라는 편한 마음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멤버들이 자아가 생기면서 리더의 무게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장도연이 "리더 입장에서 멤버들 중 얘 하나만 포섭하면 나머진 수월하다는 멤버가 있냐"고 묻자 에스쿱스는 민규를 꼽으며 "민규가 논리적이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잘 정리해서 얘기해 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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